#대만 #환전 / 대만달러 환전, 어디서 해야하나? 환전꿀팁!

 

해외 여행 갈 때,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당연히 환전이 아닐까 싶다.

 

달러나 엔화, 유로 등 주요 화폐는 거래량이 많아

어느 은행이든 어느 환전소든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대만달러는 주거래 화폐가 아니라

의외로 많은 환전소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다.

 

 

예전에 홍콩에 갔을 때에는 환전이 쉬워서

가기 얼마전에 바꿨기때문에,

대만돈도 갈 때쯤 하면 되겠거니 하고 있다가

대만달러는 취급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특히 부산은!!)

 당황했었다ㅋㅋ

 

 

여튼,

내가 환전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어플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마이뱅크"

라는 어플이다.

 

 

 

 

 

요렇게 생긴 어플

 

요것이 무엇이냐 하면

여러나라의 화폐를

어느 환전소에서 어느가격에 판매하고 매입하고 있는지,

또, 내가 어느곳에서 살 때 얼마의 이익을 보는지,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어플이다.

 

 

 

 

 

메인 화면에서

가장 왼쪽의 '환율best'를 누른다.

 

 

 

1의 절약하기를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2에서 구입하고 싶은 화폐 종류를 선택한다.

나는 대만달러를 알아볼거니까, 대만으로 선택.

 

3의 외화사실때를 누르고

4에서 지역을 선택한다.

5는 그 화폐로 얼마를 바꿀 때,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가 되는지

가장 낮은 환율로 보여준다.

 

 

밑에 목록이 쭉 뜨는데,

현재 (2015년 07월 14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우리은행에서 가장 저렴하게 대만달러를 살 수 있다.

 

 

각 은행의 환율우대쿠폰이 있다면

6을 눌러서 우대율을 입력하면

우대 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보통 은행에서는 주요화폐 외의 화폐는

20~30%의 우대를 해 준다.

인터넷에 가면 우대쿠폰이 있으니 꼭 뽑아가길 바란다.

 

 

 

나의 경우에는 당시(2015년 03월) 환율이 35.72원이었는데,

그 중 부산은행이 가장 낮았다.

부산은행에 전화해서 화폐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점이 어디냐고 하니

부전점이라고 하면서

환전 하실거면 부산은행 어플이었나?를 다운받으면

환율을 50% 우대 해 준다는 안내를 받고

바로 어플을 받아 부산은행에서 37.12원에 환전을 했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안든다고 해서

돈은 우리돈으로 50만원정도,

대만돈으로는 13,500원을 바꿨다.

(매일 마사지 받을거 아니면 충분히 쓰고 남을돈이다.ㅋㅋ

나는 가서 이틀동안 전신마사지,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깨졌다ㅋㅋ)

 

 

싼 곳이 있는데도 모르고 비싼곳에서 환전하면

손해니까,

그리고 은근히 10원 20원 차이가 크다.

 

 

마이뱅크 어플로 검색 해 보고

가장 적당한 가격에

합리적으로 환전하시길 바란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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